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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여인들과의 브런치 타임~~(336에서 만난 인연~벌써 5주년이네요~)
북부여인들과의 브런치 타임~~(336에서 만난 인연~벌써 5주년이네요~)
난장붕어(NAVER) | 2021-04-07 | 조회 209
난장붕어(NAVER)
2021-04-07
209
안녕하세요~^___^ 보니입니다~
어제는 북부여인들과의 정말 정말~~ 오랜만의 완전체 모임이 있었어요~(거의 1년만의 완전체 ㅜㅜ)
장소는 장암역 부근에 있는 오크힐 브런치 카페로 정했어요~~~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쁜 우리 여인들입니다~^^
너무나 오랜만의 완전체로의 만남이라
전날부터 콩닥콩닥 했답니다~~ㅎㅎㅎ 역시 우리는 넷이 다 모여야 젤루 행복한 거 같아요~
한동안의 모임이 허락되지 않은 상황이었어서 인지...
한 좀 풀어보려고 마구마구 시켰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카페에서 젤 큰 테이블로 이동했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고 마시고 꺄르륵~~~ 웃으며 떠들다가~
날씨도 좋고해서~ 카페 밖에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공원 거닐며 2차 수다를 떨었답니다~~^^
봄봄봄~~~~~ 봄이왔어요~~~
우리 모두 하얀 신발로 봄맞이 모드~~ㅋㅋㅋ 우연이랍니다~
한참을 떠들다....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은 너무 빨리갑니다...
곧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어요~~~
울 정많으신 정님이 바리바리 선물 듬뿍 싸 주셨어요~~
모두의 손에 들려있는 예쁜 선물백~~~보이시져~
정님의 따뜻한 정성과 손길이 가득한 금전수 부터~
각자의 개성을 똬악~ 알아보신 센스있는 예쁜 옷들까지...
생각지도 못했던 감동의 선물 덕분에 ~
집에오는 내내 가슴이 벅찼답니다~~ 너무 고맙고 죄송하고 ~~ㅎㅎㅎ
이런 우정과 인연을 이어주신 336과 설마님께 너무 감사드려요~
336에 오는 이유가 경매투자 공부와 수익을 내기 위함이 첫번째 목표이겠지만~
이렇게 좋은 인연도 만나 꾸준히 같은 길을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서로서로 힘들때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기다려주고 조언해주고~~
이분들이 안계셨다면 외로운 한국생활 버티기 힘들었을거예요~~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____^
혹시 북부여인들이 누군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서
부끄럽지만 잠시 소개 할게요^^
제가 한국으로 귀국한 날이 2017년 3월인데 오자마자 바로~ 4월에 홈336으로 고고 했더래요 ㅋㅋ
그때는 노원반이 있었는데 숀님의 노원2기에서 만난 분들이 바로~~~
소풍님,리정님, 문득님(위의 사진 순서)~이랍니다 ^__________^ 다들 너무 이쁘시져~
주변에 친구가 없어서~ 처음 만난 날 이분들께
"제가 많이 외로와요~~~친구 되어 주세용~!!"
하고 간곡히 부탁한 그날의 인연이
현재 2021년까지 계속 지속되고 있답니다~
5년차 우리들의 우정~~~
어딘가 가던날...어디가고 있는거죠???^^
정님 생일날~
문득님 명도 짜장면 파뤼~
급작스런 벙개모임~
리정님 명도 짜장면 파뤼~
홈 336 부근 공원에서 한 컷~
북부여인들 인터뷰 하던 날~
용산 임장~가던날~
어딘가 펜션 1박했었죠~?? ^^? 어디더라....
펜션에서 한 컷~~ㅋㅋ
마지막으로
울 원장님과~ 세상님, 숀님,소액님~께도 항상 감사드리고 있어요~
저희들 맘 아시져~^_____________^
우리 벌써 5년차예요~~꺄악!!!
설마 원장님~~웃음이 넘 귀엽습니다 ㅋㅋㅋ
항상 인자하고 다정하신 세상님~
신해철 빼박 열정파 유학파~숀님~~
이 츤데레 미남은 누규?? ㅋㅋㅋ
쓰다보니 추억 소환하느라 넘 길어졌네요~
지송합니다 ^^
다들 즐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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