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7 일요일반 강남아파트입니다. 무엇인가 새로운걸 시작하려니 설렘도 있지만 두려움과 막막함이 더 컸었답니다.근데 마술처럼 첫수업을 체험한 지금은 두둥 신기함과 다음수업을 기다리는 기다림이 가득합니다. 길치인 짝꿍을 혼자 보내려니 무지 안쓰러워하는 남편을 보며 그 아침에 같이 가도 되는지를 문의해서 남편과 같이 가게 되었지요. 강의실문을 스르르륵 밀고 들어가니 들어오세요.라는 설마님의 말씀에 속으로 와우라고 외쳤답니다. 하늘세상님의 강의를 들으며 경매에 무지해서 걱정했던 마음을 아셨다는듯 알기 쉽고 반복으로 섬세하게 알려주셔서 쏙쏙 들어오며 잘하고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공복이 되지않게 많은 음식을 주셔서 한식구가 된듯, 이 곳에서 경매를 배우게 된게 참행운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앞으로 남은 수업도 열공하며, 함께 배우는 분들과 좋은 인연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든분들 홧팅....